각종 리뷰

알리 추천템.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디퓨저. 방향제. 스프레이 리뷰

Dig Deeper 2024. 4. 27. 09:43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는 샤오미.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성비 보조베터리를 시작으로,  선풍기, 센서 쓰레기통 등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심플한 디자인 뿐 아니라, 가성비, 괜찮은 제품의 마감 그리고 실 생활에 편리함을 느끼게 되어 아이템들을 확장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있는데 만족도는 상당하다.  

샤오미는 최근 SU7이라는 전기차까지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 그런데 샤오미 Xiaomi? 미지아 Mijia? 브랜드 뭐가 다른가? 같은 회사인가? 

처음 미지아 Mijia 라는 브랜드명으로 제품들을 봤을때는 샤오미 짭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미지아 Mijia 는 2014년  '스마트홈'이라는 용어를 줄여서 만든 샤오미 Xiaomi 의 Sub-Brand 로, 자체적인 생산 라인이 있다고 한다.

 
■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세가지 이유

① 일단 개인적으로 디퓨저, 아로마 오일 등을 종종 구매하기도 했고 '향'이 나는 제품에 대한 선호가 있다. 
② 기존 디퓨저, 아로마 등은 사용 초반에는 강력한 향을 내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반 정도 사용하면 향이 다 날라가버려 지속적으로 향을 유지하고자 했다. 
③ 일반적으로 디퓨저는 약 5,000원~10,000원 가량 하는데, 이 제품의 경우 리필을 할 수 있게 되어 가성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면 강력한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 스마트 디퓨저를 통해 화장실에 딱 들어갔을때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화장실 선반이나 변기 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된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법

표시가된 다이얼을 돌려서 사용목적에 맞게 분사 시간을 조정 할 수 있다. 

1단: 매 15분 마다 약 2초간 분사 
2단: 매 15분 마다 약 4초간 분사
3단: 매 15분 마다 약 8초간 분사
수동(맨 오른쪽): 90초간 분사 
취향에 따라 1~3단으로 맞춰 사용하면 되는데, 어느정도 그 공간에 지속적으로 향을 체류시키고 싶다면 3단을 추천한다.
향이 머무르는 공간은 대략 화장실 넓이(1평~2평?) 정도 인것 같고, 회사 사무실에도 한대 놓고 쓰긴 하는데 분사할때 내 자리 주변 정도(2미터~3미터) 정도만 향기가 퍼지기 때문에 혹시 향을 싫어하는 동료에 피해는 가지 않는다. 
디퓨저액의 사용 기간은 1~3단에 따라 1개월~3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디퓨저액이 그냥 발향 되는 것이 아니라 '기화식'으로 향을 분사한다. 


마이크로 5핀 충전방식 + 방수캡 

이 제품이 출시된지가 좀 됐기 때문에 C타입 충전이 아닌 마이크로 5핀으로 해야 하고, 분사 설정에 따라 1~3개월 정도 유지 된다고 하는데, 충전은 그때 그때 해줄 수 있으니 그닥 큰 이슈는 아닌 것 같다.
특히, 방수캡이 부착되어 있어 물기, 습기가 많이 발생 할 수 있는 장소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