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강력추천. 밀리터리 수작. 미드 씰팀

평소부터 '블랙호크다운', '시카리오', 아메리칸 스나이퍼 같은 영화나 '라이어니스' 같은 대작 밀리터리 영화나 드라마를 재밌게 봐왔던 나의 취향에 있어 사실 일반적인 드라마(시리즈)용 밀리터리 콘텐츠들은 그 규모가 한정적이고 작은 규모의 세트장에서 벌어지는 인위적인 느낌의 드라마들은 내 집중력을 30분 이상 사로잡지 못했다. 

■ 시즌 6까지 제작되어 이미 흥행과 작품성 검증된 꽤 괜찮은 수작 밀리터리 드라마 씰팀, 정주행에 텐션이 떨어지지 않는다.  
우연히 포스터만 보고 클릭해서 단숨에 시즌 4까지 몰아보고, 이후 시즌 부터는 새로운 시즌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가 정주행 했던 드라마 이기도 하다. 
미국 같은 경우 드라마 제작에 많은 프로세스가 있는데, 시나리오 작성 부터 - 파일럿 - 매 시즌 연장의 관문을 넘어야 하는데 이미 시즌 6까지 제작이 된걸로만 봐도 이미 검증된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다. 
특히 헬기, 장갑차, 탱크등이 등장하는 대규모 야외 전쟁씬, 주인공들의 서사, 정치, 사회적인 요소가 고루 잘 갖춰져 지루할 틈이 없어 밀리터리 작품을 선호한다면 이 드라마는 그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 알면 도움되는, 드라마를 더 재밌게 보기 위한 기본 지식

 
다수의 밀리터리 영화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흔히들 들어 알고 있는 용어들은 미육군 US Army 소속 스페셜 포스 Special Force (우리나라에서도 스페셜포스라는 FPS게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 델타 포스 Delta Force 가 있고, 
미해군을 US Navy 소속 네이비씰 Navy Seal 이 있다. 물론 각 Tier에 따라 세부적인 특수부대가 있지만 그냥 개요 정도만 정리해 보았다. 

씰팀은 드라마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미해군 소속 특수부대인 네이비씰 Navy Seal의 브라보팀 스토리를 그 근간으로 한다. 
 
현재 웨이브, 티빙을 통해서도 서비스되고 있지만 쿠팡의 와우 회원이라면 쿠팡플레이에서 더 싼 가격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쿠팡플레이는 다수의 수작 오리지널 드라마들이 있기 때문에 OTT비용을 세이브할 목적으로도 괜찮은 선택이기도 하다.  

■ 매력적인 등장 캐릭터들과 서사
사실 이런 밀리터리 드라마라고 해서 별다른 스토리 없이 주야장천 전쟁씬만 나온다면 지루 할 수도 있겠지만, 씰팀에는 대원들 각자의 서사들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특히 미모(?)의 여자 주인공이(캐나다 출신 Jessica Pare) CIA 요원이 등장하여 주인공과의 러브신도 있어 다양성을 제공한다. 

쉬는날 생각 없이 가슴속까지 시원한 밀리터리 드라마가 땡긴다면, 무조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