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추천템. 스마트 손세정기.비누 디스펜서. 액체비누. 리필하기. 리뷰

이 제품 같은 경우, 코로나 시절 선풍적인 인기? 수요가 있었긴 한데,
최근 스마트 디퓨저, 스마트 휴지통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편리함에 매료되었고, 그 범위를 확장하여 스마트 제품들을 추가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알리 추천템.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디퓨저. 방향제. 스프레이 리뷰

 

■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네 가지 이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바겠지만, 가정에서 주로 세면기 옆에 손비누를 많이 사용하는데, 비누를 사용하면 몇 가지 확연한 불편함이 있기는 하다. 
① 비누가 묽어지기 시작할때 쯤이면 비누 침전물?이 세면대 바닥에 고이게 된다. → 그래서 비누 받침대를 구매하게 되지만 그 조차도 비누 침전물?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한다. 매번 비누 침전물을 씻어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② 손을 씻을때, 비누칠을 할 때 또는 거품형 퍼프 비누제품을 사용할 때 물이 질질 흘러내려서 옷소매 부분도 젖기 일쑤이고, 세면대까지 흘러내려서 물이 흥건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물을 흡수해 주는 스펀지나 규조토까지 구매하지만, 이 조차도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③  특히 아이들의 경우 외출 후 손 씻기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부터 편의성과 접근성이 월등하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거품이 나오는 재미가 있어 훨씬 즐겁게 사용한다. 
④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고 있어 미관상 더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

 

■ 가격, 구매처

물론 이런 제품들은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도 있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도 샤오미 미지아 제품을 비롯해 비슷한 다양한 제품이 있긴 하지만, 이 제품이 상당히 오래전에 보급된 이후라 그런지 같은 기능의 제품을 1+1으로 1만 원 내외로 구매. 안방과 거실 화장실에 하나씩 두고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의 기술이라고 해봐야 액체를 거품으로 바꿔주고 자동으로 분사 시켜주는 단순한 메커니즘 밖에 없긴하다.
 
이 스마트 손세정기. 디스펜서는 최근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고, 2,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한번 완충 시 500회~ 가량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서에 쓰여있긴 한데, 뭐 충전이야 언제든 밤에 충전기 꽂고 놓고 있으면 다음날 사용해도 된다.  
㉼ 제품의 높이는 약 18cm 정도 이고 너비는 거품 분사기까지 약 11cm 
 
잦은 물기로부터 전원 충전 단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수형 커버가 부착되어 있다.

■ 4단계로 거품양을 조절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충전을 마치고 제품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4단계로 거품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굳이 이렇게 세부적으로 4단계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1~2단계 정도면 충분할 것 같긴 하다. 

 나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풍성하게 거품이 나오는 것을 선호해서 3단이나, 4단으로 설정해서 사용한다. 

손을 가져다 대면 전원부에서 불이 들어오면서 거품이 분사된다. 
 

■ 리필하기

이 제품의 신기한 점은 액체 → 거품으로 바꿔 주는 건데, 시중에 액체비누 리필, 물비누 리필을 검색해서 구매하면 되는데, 우리 집 같은 경우는 2대를 사용하다 보니 2리터 대용량을 7,000원 내외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 거품형이 아닌 액체형을 구매해야 한다. 다양한 향이 많은데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