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는 전세계적으로 핫한 주제이고, 나 역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생성형 AI 기반 챗본 서비스의 대명사이자 선구자인 오픈 AI의 Chat GP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Copilot을 다방면으로 사용해보고 있다.
※ Chat GP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 말그대로 Chat 챗(텍스트)를 Generative '생성형'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뜻 + Pre-trained '미리 학습된' + Transformer '변화기' = '미리 학습된 데이터를 뭔가로 바꿔서 만들어준다'는 뜻으로 이해 된다.
따라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챗(텍스트)를 써넣어줘야 한다. 무료인 Chat GPT 3.5 같은 경우 아쉽게도 그림은 생성해주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오픈AI가 텍스트를 써 넣으면 하이퀄리티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Creating video from text' 서비스 소라 SORA를 공개했는데, 그 퀄리티가 가히 충격적이어서 많은 비디오 콘텐츠 제작자들을 떨게 했고,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 찾아보니, 의미상으로 SORA는 일본어로 '하늘 SKY'라고 한다.
■ Chat GPT이든 SORA든 '구체적인 텍스트 Prompt'를 써 넣어줘야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나도 그랬지만, 대부분 굉장히 단문적인 내용의 텍스트로 한정적인, 단순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사용하곤 했는데,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얼마만큼 구체적인 정보를 써 넣어주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소라 SORA 에서 제시한 텍스트(Prompt) 가이드를 한번 거들떠 보자.
Prompt : A stylish woman walks down a Tokyo street filled with warm glowing neon and animated city signage. She wears a black leather jacket, a long red dress, and black boots,...
한 세련된 '여자'가 '따뜻한 느낌'의 빛나는 네온사인과 도시 표지판으로 가득한 도쿄의 거리를 걷고 있다. 여자는 검정색 가죽 자켓, 빨간 원피스를 입고 검정색 부츠를 신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것은 구체적인 명사 뿐 아니라 동사와 형용사까지 분석해서 구현시켜준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장면을 연출하는 능력까지! 완성도가 가히 충격적이다.
이렇게 구체적인 Prompt를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림(이미지)까지 그려주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코파일럿 Copilot 을 가지고 재미있는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코파일럿 Copilot은 Designer 기능이 있어 Chat GPT와는 달리 이미지를 무료로 생성할 수 있다.
코파일럿을 활용한 웹툰 제작기는 다음 콘텐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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