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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업분석

1,000만원 시드머니로 주식투자(8) 신한지주

by Dig Deeper 2024. 5. 12.

※ 본 글은 어떠한 목적의 투자권유도 아니고주식 전문적 소견도 아니며 지극히 주린이적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분석한 내용과 개인적인 투자성향에 따른 개인적 매매를 기록한 단순 매매 기록일지이며, 주식투자는 온전히 투자자의 선택이며, 본 글과 관련되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네 번째 단타 종목 신한지주로 총 24를 평균 매수가 44,850원  47,700에 매도, 3일 이후 +6.14% 66,133원의 매매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주린이 1,000만원 시드머니 주식투자 프로젝트는 대략적 8~10개의 우량주를 우선적으로 종목당 시드머니를 약 100만원 내외로 나눠서 매출과 수익이 나는 종목을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대략적으로 7~10%의 수익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투자 금액의 투자 수익은 약 2%, 대략 2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 
 
이렇게 주식매매를 거듭할 수록 드는 생각은, 주식투자는 욕심을 덜어내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렇게 수익이 나는 종목을 틈틈이 매도해서 수익은 나고 있지만 상당수의 주식들을 시퍼렇게 마이너스를 기록중이다.    

 주식 수수료는 손익 및 자산에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숫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물론 다른 주식들은 마이너스 상태이긴 하지만, 매도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확정이 아니니. 실현된 종목에만 적용되었음. 

 
지금까지 매매 했던 회사들의 CI 로고들을 보니 유독 파란색 계열의 색상들을 많이 쓰고 있다. 

■ 신한지주 단타 이유와 배경

•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신한은행'이 있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지주회사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을 사업활동에 대해 주요 사항에 대해 간섭,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관리의 초강력 지위를 가지고있는 회사이다. 

 
시가 총액이 24조가 넘는, 외국인 지분이 60%가 넘는다. 국민연금 공단에서 최대지분을 가지고 있어 소위 말해, 상장폐지 같은 우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안전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금융계 주식같은 경우, 글로벌한 금융 쇼크가 있지 않는 한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그만큼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2020년 코로나 쇼크때 많은 하락을 보인 바 있기도 하다. 

 
• 최근 기준 금리 변동 추이를 봐서 알 수 있듯이, 2020년 코로나 이후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있고 적어도 당분간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까 최소한 금융계 종목의 수익률을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살짝 담궈 보았다.  

사실 많은 금융계 주식들 중에, 동일 업종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신한지주 같은 경우 매출액영업이익을 봐서도 비교대상이었던 하나금융지주 보다 영업이익이 훨씬 좋은데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어 단타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상승의 폭이 조금이라도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이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