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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업분석

1,000만원 시드머니로 주식투자(9) KODEX 인도Nifty50

by Dig Deeper 2024. 6. 30.

※ 본 글은 어떠한 목적의 투자권유도 아니고주식 전문적 소견도 아니며 지극히 주린이적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분석한 내용과 개인적인 투자성향에 따른 개인적 매매를 기록한 단순 매매 기록일지이며, 주식투자는 온전히 투자자의 선택이며, 본 글과 관련되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 단타 종목인 KODEX 인도 Nifty 50을 총 60주를 평균 매수가 12,647원에 매수 → 13015원에 매도, 약 한달간 +2.43%, 18,505원의 매매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큰 금액으로 장기 투자하고 싶은 종목이다. 

 

주린이 1,000만원 시드머니 주식투자 프로젝트는 대략적 8~10개의 우량주를 우선적으로 종목당 시드머니를 약 100만 원 내외로 나눠서 매출과 수익이 나는 종목을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대략적으로 7~10%의 수익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투자 금액인 1,000만원의 투자 수익은 약 22%, 총 대략 23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 

 

연간 1,000만원의 은행 최고 이자율이 대략 4%가량 되는데, 실제 주식매매를 해보니 이 정도의 이자율을 달성하기는 불장이 아니고서야 솔직히 녹록지 않아 보이긴 한다. 은행은 원금에 대한 보장도 해주는데... 

 

여전히 주린이. 1,000만원 시드머니로 주식투자(2) 은행 이자율

프롤로그 2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매한가지 일 것이다. <span style="fon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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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를 지속할 수록 한 종목당 시드머니인 100만 원 내외의 금액을 투자해서 드라마틱한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고, 각 종목당 시드머니를 200만원 정도 총 5 종목의 포트폴리오를 꾸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종목에 마이너스가 수두룩한 상황이고, 수익이 올라오는 종목에 한해서만 익절을 하고 있다. 종목을 바꿔가고 있다.  

 주식 수수료는 손익 및 자산에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숫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물론 다른 주식들은 마이너스 상태이긴 하지만, 매도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는 확정이 아니니. 실현된 종목에만 적용되었음. 

 

■ KODEX 인도Nifty50 단타 이유와 배경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팽배한 시점에 중국마저 다방면에서 경고등이 들어오는 현시점에서 2023년 결국 중국을 제치고 세계1위 약 14억 명의 인구수를 확보하고 있는 인도. 이제 나라의 존재를 걱정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부러운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인도 같은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이라고 해봐야, 세계 7대 불가사의 건물인 '타지마할'과 비폭력운동을 전개했던 '마하트마 간디''카레' , '강가: 갠지스강' 정도가 아니었을까 한다.

 

개인적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다음주자는 인도 밖에 없어 보인다. 인도의 성장 잠재력과 경제적인 강점은 아래와 같다.  

 

젊은 인구: 인도인구의 65% 이상이 35세 이하다. 이런 젊은 노동 인구는 경제 성장의 촉진제라고 할 수 있겠다. 

• GDP 성장률, 다양한 경제 구조 : 인도는 2022년 약 6.8%, 2023년 약 6.1%GDP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IT와 소프트웨어 부분의 산업이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 인프라의 개발: 전 세계 면적순위로 7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넓은 땅덩이를 기반으로 빠른 도시화스마트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교통(도로, 철도, 항구)에너지 부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인도는 석유 산유국 이기도하다. 

• 내수 소비가 받쳐주는 시장규모: 최근 중산층의 성장으로 큰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영어 사용: 영국 식민화의 영향으로 중국과는 달리 영어 사용 인구가 많은 편이고, 이는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 KODEX 인도 Nifty50의 뜻, 의미? 뭐가 좀 복잡해 보이긴 한다. 

• KODEX VS TIGER : 인도 EFT는 2가지가 있는데 KODEX는 삼성자산운용의 브랜드이고 주로 보수적인 운용을 한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TIGER는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브랜드로 조금 더 공격적이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 투자 형태가 좀 보수적이라면 KODEX, 공격적이라면 TIGER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Nifty50 : Nifty는 'National Stock Exchange Fifty'의 약자로 인도에서 시가총액 Top 50개의 기업을 포함하는 주가지수를 뜻한다. 

ETF (Exchange-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투자 상품인데,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 KODEX 인도 Nifty50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Reliance Industries Limited (RIL) : 에너지, 석유화학, 통신, 소매 

HDFC Bank : 금융, 인도에서 가장 큰 민간 은행 중 하나

Infosys: IT 서비스 및 컨설팅 대표 기업 

Tata Consultancy Services (TCS) : IT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인도의 삼성이라고 할 수 있는 TaTa 그룹일원

Hindustan Unilever: 소비재, 글로벌 기업인 유니레버의 인도 현지 법인

ICICI Bank : 금융, 인도 민간은행 

Bharti Airtel : 통신, 이동통신, 인터넷, 디지털 TV 서비스.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서도 서비스 운영